01 명함의 재단 사이즈는 일반적으로 90×50mm, 86×52mm이다. 하지만 마진으로 2mm를 더 줘야 한다. 다음과 같이 명함 사이즈와 그에 따른 작업 사이즈를 정해 주면 된다.

02 간편하게 사각툴로 재단선과 작업선을 표시해 줘도 되지만, 정확한 사이즈의 작업 환경을 불러오기 위해 상단 문서 특성표시줄에서 문서의 너비를 92mm, 높이를 52mm로 설정한다. 앞서 말했듯이 이것은 실제 명함 사이즈보다 2mm 큰 사이즈이다. 재단이 약간씩 밀리는 경우를 대비해 재단 사이즈보다 약간 크게 작업하는 것이다.

03 명함 이미지 작업 환경을 만든 후 안내선을 만들자. 안내선의 외곽 영역은 차후 재단되어 제거되는 부분이므로 재단선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보기 메뉴 > 안내선 설정 > 안내선 > 기본 설정 > 사용자 정의 기본 설정을 선택한다. 여백 항목을 체크하고 위, 왼쪽값을 1mm로 설정한다.

04 이제 실제 작업 사이즈의 사각형 안에 로고와 이름, 주소, 전화번호 등을 보기 좋게 배열한다. 로고나 캐릭터 등의 그림은 사전에 작업이 되어 있어야 한다.

05 만약 사진과 같은 비트맵 이미지를 넣고 싶다면 해상도는 300dpi 이상으로 해야 한다.

06 색상 모드는 CMYK로 설정해야 한다. 참고로 인쇄물은 무조건 CMYK로 작업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07 양면 명함일 경우 옆에 똑같은 사이즈로 만들어 ‘양면 8도’라고 적어 주면 된다. 단면은 4도. 세로 명함일 경우 앞면의 아랫부분과 뒷면의 아랫부분이 서로 마주보게 배열하면 된다.(앞면 90도(반시계 방향) 회전, 뒷면 -90도(시계 방향) 회전)